2009년 11월 18일
살다살다 내가 영어잘한다는 소리 듣기는 또 처음이다..
OFF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알 것이다...
일본 일반인들 정말 영어 못하는듯 --
가게에 양키들이 자주 오는데... 중2수준의 간단한 접객영어를 썼더니 옆에서 “우와!!” 하고 난리가 남 -_-
나중에는 알바생들 사이에서 영어 잘한다고 소문까지 났음...
이건 아니잖아...
그렇게 따지면 왜 일본어 잘한다는 칭찬은 한번도 안 해주는데...? -_-
관공서를 가도 안되는 영어지만 영어를 쓰면 엄청 친절해진다.
얼마전에 일본어능력시험 접수하러 우체국 갔는데 가서 영어썼더니
아주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서류 쓸 때는 손에 펜까지 쥐어줘서 놀랐음 -_-
덕분에 괜히 의욕이 생겨서 요새 영어공부에 불타고 있다.
일본어 다 필요없는 듯..
# by OK牧場 | 2009/11/18 21:05 | 트랙백 | 덧글(6)